3/17/2003

일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기숙하고 있는 곳도 보여드리죠.



Costa Rhu 콘도의 입구랍니다. 왼쪽에 가려서 안보이는데 분수가 있어요.



요기가 하일라이트인, 입구를 거쳐 들어오면 있는 수영장입니다.
이건 출근할 때 찍은 사진이라 적막하게 보이는데 주말엔 꽤나 북적거립니다.
(어디선가 이미 얘기한 거 같은데) 여긴 수영장 쓰는 것도 인종별로 패턴이 있더라구요.
햇볕이 짱짱한 정오 무렵은 주로 서양인들이, 저녁 햇볕이 좀 사그라들면 중국계 및 인도계 가족들이 쓰고요
밤이 되면 주로 메이드같이 보이는 얼굴 깜깜한 애들이 의자에 기대어 쉬곤 한답니다.



콘도 앞에 보시는 거처럼 큰 공터가 있어서 주말이면 크리켓이나 축구를 하는 동네 젊은이들(?)을 볼수 있어요.
물론 영양가 있는 애들은 없답니다.



그 공터옆으로 길게 보이는 길이 산책로입니다. 지난번에 집앞에 강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바다인 거 같아요. 사람들이 이곳을 Bay라고 부르는 걸로 봐서....
하여튼 바다가를 따라서 길게 산책로가 있고 여기서 제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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