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2003

Weekends at Bintan



인도네시아 Bintan에서 맞이한 일몰이 아니구 일출입니다.
(어찌 보니 사진은 일몰처럼 보이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초저녁 잠은 늘어나는데 새벽잠은 점점 없어져서
6시에 일어나 잠이 안오길래 해변 산책을 나갔더랬읍니다.
SARS 덕에 관광객도 없고
아주 호젓한 아침 해변이었어요. 바람도 없는지 파도도 거의 치지 않더군요.
마치 호수처럼 잔잔한......

그나 저나 주말을 빈탄에서 보내고 왔더니
조카 영현이한테서 메일이 와 있더군요.
드디어 조카와 이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때가 되다니
마치 제가 할머니가 된 듯해서 기분이 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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