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골 해물 맛있는 집
양재동 코스트코 주변에 있는 해물집에서 오래간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났다.
윤미란 머리를 하고 나타난 H모양
장발족이 된 만박
새신랑 주접군
그리고 E군(참고로 Eric은 아님. 당연하자나?)
우리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만난게 2000년이니 얘네들을 만나온지도 벌써 햇수로 4년째이다. 그간 정말 많은 있었지....
만박은 그 사이 둘째 S도 낳고 수지에 있는 아파트로 옮겨 집들이도 했고 그간 계약기간을 한번 연장하기까지 했는데도 이젠 만료가 되어 다시 이사갈 궁리를 하고 있고
(그날 K군의 키보드연주, 사라진 닭다리 등이 생각나는구나)
주접이는 여러 여자들과 염문을 뿌리더니 6살 연하의 미인과 결혼했고
(그중 한 여자는 '굿모닝 대통령'시사회에서 만나기도 했다)
E군은 그 사이 직장도 여러번 바꾸더니 이제는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얘 그럼 우리 몇살 때 다시 만나게 된 거니?'
'그때가 2000년이니 서른 한살 때지'
서른 한살에서 서른 다섯 되기가 이렇게 쉬운데 서른 다섯에서 마흔 되기는 또 얼마나 쉬울까
갑자기 더 우울해지네.
양재동 코스트코 주변에 있는 해물집에서 오래간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났다.
윤미란 머리를 하고 나타난 H모양
장발족이 된 만박
새신랑 주접군
그리고 E군(참고로 Eric은 아님. 당연하자나?)
우리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만난게 2000년이니 얘네들을 만나온지도 벌써 햇수로 4년째이다. 그간 정말 많은 있었지....
만박은 그 사이 둘째 S도 낳고 수지에 있는 아파트로 옮겨 집들이도 했고 그간 계약기간을 한번 연장하기까지 했는데도 이젠 만료가 되어 다시 이사갈 궁리를 하고 있고
(그날 K군의 키보드연주, 사라진 닭다리 등이 생각나는구나)
주접이는 여러 여자들과 염문을 뿌리더니 6살 연하의 미인과 결혼했고
(그중 한 여자는 '굿모닝 대통령'시사회에서 만나기도 했다)
E군은 그 사이 직장도 여러번 바꾸더니 이제는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얘 그럼 우리 몇살 때 다시 만나게 된 거니?'
'그때가 2000년이니 서른 한살 때지'
서른 한살에서 서른 다섯 되기가 이렇게 쉬운데 서른 다섯에서 마흔 되기는 또 얼마나 쉬울까
갑자기 더 우울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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