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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2004
어느새 여름
신세계앞으로 나오는 명동 지하도 계단에서 올려다 본 가로수엔 어느새 녹음이 무성. 여름 기분 내느라 M모와 팥빙수를 시켜 나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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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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