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2004

생각과 실천 사이

어제도 운동하리라고 굳은 맘을 먹고 Orchard까지 간 건 좋았다.
저녁 먹고 바로 뛰면 안되니까 살살 window shopping을 하다가 들어가도록 하자 하고 맘 먹을 때부터 좀 켕기긴 했다.
아니나 다를까
PC방으로 직행 1시간 동안 cookand.net을 돌아다니며 서울에 새로 등장한 레스토랑을 훑어보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사실 뛰고나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gym에 들어가기가 싫고, 운동복으로 갈아 입는 게 귀찮고, 트레드밀에 올라서기가 두려운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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