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2004

이런 황당한 경우가

주일 아침 교회 가는 길에 탄 택시 운전사
: 나이는 서른 훨 넘은 거 같은데 왜 아직 결혼을 안하고 있는 거야?
(내가 이래서 택시 운전사하고는 얘기 잘 안한다)

교회 예배당 입구에서 깜빡 잊고 성경책을 안가져온 나에게 성경찬송을 빌려줬던
친절해 보이는 한 사모님
: 집사님, 나중에 반납할 땐 이쪽으로....
(저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세요,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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