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치며 배우자
1994년 오늘은 성수대교 상판이 무너져 내려 다수의 사상자를 냈던 날이더군요. 당시 S모 그룹 신입사원이던 저는 New Zealand에서 온 거래선을 호텔에서 pick up하여 사무실로 데려오는 중이었는데 호텔에서 그 뉴스를 들은 거래선이 ‘다리가 무너졌더라’고 해서 이럴 땐 머라고 대꾸를 해야 되나 난감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과의 악연은 거기서 끝나지 않아 그 이듬해 1995년 6월에 다시 서울을 방문했는데
마침 그 사람과 만나는 날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습니다. ‘이번에는 백화점이 무너졌다면서?’
지금 생각해 보면 ‘이젠 사고칠 만큼 쳤으니 많이 배웠겠지’ 라고 응수를 했어야 할 거 같은데 그로부터 10년 가까이 흐른 지금도 사고는 많이 친 거 같은데 그로부터 멀 배웠는지는 영 자신이 없군요.
1994년 오늘은 성수대교 상판이 무너져 내려 다수의 사상자를 냈던 날이더군요. 당시 S모 그룹 신입사원이던 저는 New Zealand에서 온 거래선을 호텔에서 pick up하여 사무실로 데려오는 중이었는데 호텔에서 그 뉴스를 들은 거래선이 ‘다리가 무너졌더라’고 해서 이럴 땐 머라고 대꾸를 해야 되나 난감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과의 악연은 거기서 끝나지 않아 그 이듬해 1995년 6월에 다시 서울을 방문했는데
마침 그 사람과 만나는 날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습니다. ‘이번에는 백화점이 무너졌다면서?’
지금 생각해 보면 ‘이젠 사고칠 만큼 쳤으니 많이 배웠겠지’ 라고 응수를 했어야 할 거 같은데 그로부터 10년 가까이 흐른 지금도 사고는 많이 친 거 같은데 그로부터 멀 배웠는지는 영 자신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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