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2002

어제부터 목이며 어깨가 욱신욱신
움직이기도 싫고 만사가 귀찮아서
무리하게 요가 동작을 따라해서 그런가 했더니
아무래도 독감에 걸린 거 같아요.

오후엔 몰랐는데 해가 지니 몸만 아픈게 아니라
(왜 낮엔 그럭저럭 참을만 하다가 해가 지면
더 아파지는 걸까요? 저로서는 불가사�畇求�)
편도선도 묵직해지고 기분도 우울해지고
머 그렇네요.

요즘 독감이 Super Killer 독감이라던데
이번 기회에 나도 S모양 (B모양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처럼
살이나 빠졌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 ^
양치나 하고 빨리 잠자리에 들어야겠읍니다.
(앗차. 그러고 보니 편도선이 무겁네 기분이 우울하네 하면서도
이미 저녁을 뚝딱 해치웠군요. 아니나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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